한화건설이 HJ중공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‘도마 포레나해모로’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. 이 단지는 도마·변동9재정비촉진구역 내 위치해 있으며, 향후 지역 개발과 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. 특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함께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트램역 신설 수혜지로 부각되고 있다.
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.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이며, 주요 평형은 ▲59㎡A 209가구 ▲59㎡B 111가구 ▲74㎡A 65가구 ▲74㎡B 92가구 ▲84㎡ 86가구 ▲101㎡ 5가구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선택 폭이 넓다.
단지가 속한 도마·변동지구는 대전 서부권의 대표적인 도시정비사업지로 꼽히며, 향후 약 2만50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. 이는 도안신도시 1단계와 맞먹는 규모로,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미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.
교통 인프라는 계백로, 대둔산로, 도마네거리 등 주요 도로망을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. 또한 대전서남부터미널, 서대전역(KTX),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.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대신중·고교가 위치하며, 주변에는 복수초, 삼육초, 버드내중, 제일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.
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. 유등천과 오량산이 가까이 있으며, 반경 3km 내에는 대전오월드와 뿌리공원, 산림욕장 등 여가·휴식 공간도 풍부하다. 실내 공간도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하고, 74㎡ 이상 중대형은 4베이와 맞통풍 구조, 알파룸과 팬트리 등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.
무엇보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자도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하고,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아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. 도마 포레나해모로 모델하우스는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공급 중이며, 대전 도심 내 트램 신설과 재개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.